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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맹을 위한 UX 디자인 컬러 가이드16

색약 사용자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UI 요소 설계법 웹사이트나 앱을 설계할 때 많은 디자이너가 ‘보는 사람’을 기준으로 시각 요소를 배치합니다. 이때 디자이너가 놓치기 쉬운 부분이 바로 색각 이상 사용자, 즉 색약이나 색맹을 가진 사람들의 사용성입니다. 전 세계 인구의 약 8%가 색각 이상을 겪고 있으며, 특히 남성은 여성보다 그 비율이 훨씬 높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UI 설계는 여전히 일반적인 시각 기준으로만 진행되기 때문에, 이들 사용자는 중요한 정보에 접근하지 못하거나, 버튼과 요소를 구분하지 못하는 등의 불편을 겪게 됩니다.이러한 불편은 사용자의 이탈로 이어지며, 브랜드 신뢰도와 사이트 전환율에도 악영향을 미칩니다. 단순한 미적 요소를 넘어서, 디자인이 전달하려는 정보가 누구에게나 인식 가능해야 한다는 점에서 시각적 포용성은 단순한 선택이 아닌 .. 2025. 7. 16.
색약과 색맹을 고려한 웹사이트 컬러 조합 완전 가이드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을 처음 접한 사용자는 대부분 시각적인 정보를 통해 콘텐츠를 이해하고 행동을 결정하게 됩니다. 이때 ‘색상’은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합니다. 색상은 콘텐츠 간의 구분을 돕고, 사용자의 시선을 유도하며, 각 요소의 상태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상당수의 디자이너들이 색각 이상, 즉 색약이나 색맹 사용자를 고려하지 않은 채 색상 설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전 세계 인구 중 약 8%는 색각 이상을 겪고 있으며, 특히 남성은 12명 중 1명꼴로 적녹색맹 증상을 보입니다. 이들은 빨강과 초록, 파랑과 보라 같은 색을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거나 동일한 색으로 인식하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사용자 환경에서는 기존의 ‘빨간색은 경고’, ‘초록색은 승인’처럼 색상 하나에만 의.. 2025. 7. 16.
색맹도 구별 가능한 버튼 색상 조합 베스트 7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에서 가장 중요한 UI 요소 중 하나가 바로 ‘버튼’입니다. 버튼은 사용자로 하여금 클릭, 전송, 구매, 이동 등의 행동을 유도하는 핵심 요소이며, 그 색상은 사용자 경험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일반적으로 디자이너는 버튼 색상을 강조하거나 구분할 때 색상만으로 상태를 표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은 색각 이상, 즉 색맹 사용자에게는 전혀 다르게 인식될 수 있습니다.전 세계 인구의 약 8%는 색각 이상을 겪고 있으며, 그중 다수는 적녹색맹(Deuteranopia, Protanopia) 유형입니다. 이들은 빨강과 초록을 유사하게 인식하거나 거의 구분하지 못하는 시각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삭제’를 빨강, ‘저장’을 초록으로 설정한 버튼이 색맹 사용자에게는.. 2025. 7. 16.
색맹 사용자를 위한 UX 컬러 디자인 가이드: 이론부터 실무까지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사용자가 처음 접하는 요소는 대부분 시각적 정보입니다. 그중에서도 색상은 정보의 구조를 시각적으로 구분하고, 사용자에게 감정과 행동을 유도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종종 '누구나 색을 똑같이 인식할 것'이라는 잘못된 전제를 가지고 디자인을 시작하곤 합니다. 이로 인해 많은 웹·앱 인터페이스는 특정 사용자, 특히 색각 이상(색맹 및 색약) 사용자를 배제하는 결과를 낳습니다.전 세계적으로 약 3억 명 이상이 색각 이상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은 일상적인 디지털 환경에서 ‘색상’ 중심의 인터페이스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이처럼 수요가 명확히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디자이너들은 색맹 UX 디자인을 ‘특수한 배려’로만 간주하거나 설계 단계에서 제외하고 있.. 2025. 7. 16.